스스로선택하기1 그냥 살아, 그거면 돼 - 부모의 역할 우연한 계기로 소개받은 책 한 권.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읽었다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읽게 된 책. 작가의 삶 속에서 참 많은 것은 느끼고 배웠다. 부모 된 입장으로 작가를 바라보고 작가의 부모의 마음과 행동을 바라보았다. 부모가 자식을 온전히 믿고 지켜봐 주며 선택권을 주고 그 선택을 존중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아이를 믿어야 가능한 모습일까? 자식이 부모로부터 나는 지지받고 있고 인정받고 있으며 온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부모로서 얼마나 뿌듯하고 보람될까? 생각해보면, 부모는 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사람이다. 아이가 자신에게 주어질 다양한 선택을 스스로 하고 그 선택에 대한 .. 2022. 2. 26. 이전 1 다음